'열애 인정' 윤계상 "비연예인 여친, 이상한 이슈 노출될까 걱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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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사진=뉴스1   배우 윤계상/사진=뉴스1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심경을 털어놨다.

윤계상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 '연인계상'에 "궁금해하실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열애 사실 인정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윤계상은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 수 없는 거겠죠"라며 "잘 만나는 거 맞다.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재차 인정했다.

이어 그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봐 걱정되기도 한다"며 "잘 부탁드린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17일 5살 연하의 한 뷰티 브랜드 대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해 말 비연예인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제 중인 여성이 비연예인이라 신상정보 공개와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윤계상은 현재 드라마 '크라임퍼즐' 촬영 중이다. '크라임퍼즐'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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