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아크로스 신고가 경신

18일 코스피시장(3267.93pt)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했으나 개인의 매수에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1015.88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1.21%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공모희망가 45만8000~55만7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크래프톤은 1.25% 내린 59만2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으나 7월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44% 오른 6만30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했다.

심사청구한 엔지노믹스는 4.26% 오른 4만9000원의 호가로 나흘 연속 상승했으나 공모희망가 1만2400~1만4300원으로 2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오비고는 4.55%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노뎁은 공모가 1만8000원 대비 23.33% 오른 2만22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2만3000원을 고점으로 하락했고 장후반 1만7900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1만805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나타냈다.

장외주요종목중 대기업계열주는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고 기업공개(IPO)후보종목은 소폭 상승했으며 바이오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으나 남북경협주는 강세를 보였다.

현대오일뱅크는 1.82% 오른 5만6000원의 호가로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현대카드는 1.67% 오른 1만5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현대아산은 5.54% 오른 2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삼성메디슨은 4.69% 오른 6700원의 호가로 상승마감했다.


제약업체 한국코러스는 2.63% 내린 9만25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고 퓨쳐메디신은 2.50% 내린 1만9500원의 호가로 전날의 상승폭을 반납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 엔쓰리엔은 2.00% 오른 25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지아이이노베이션(5만3500원,+0.94%)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필러업체 아크로스는 13.73% 오른 14만50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바이오시밀러 업체 폴루스는 2.70% 오른 3800원의 호가로 전일 조정후 재차 상승했다.

차백신연구소(1만9500원), 카카오뱅크(9만5500원), 싸이버로지텍(1만750원), 엘지씨엔에스(8만6500원), 현대삼호중공업(7만5000원), 에스바이오메딕스(7650원), 에이프로젠(2만8500원), 비씨켐(5400원), 솔젠트(915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