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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이하 '안티팬') 29, 30회에서는(회 당 30분 기준) 감정의 폭풍을 맞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후준(최태준 분)은 루머 때문에 이근영(최수영 분)과의 연락은 물론, 만남까지 제한받아 발이 묶였다. 이근영 역시 후준의 소속사 대표 배영석(김민교 분)으로부터 그와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충고를 듣고 한 발 뒤로 물러나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애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근영은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후준을 기다리고 있다. 빨개진 손과 코는 이근영이 오랜 시간 후준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 과연 후준이 이근영을 바람맞힌 이유가 무엇일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안티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LIVE,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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