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속옷 같은데"…킴 카다시안, 비키니 테니스복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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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아찔한 누드톤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ennis Anyone?"(누구 나랑 테니스 칠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가슴만 겨우 가린 누드톤 반두 비키니(가슴을 감싸는 띠 형태의 수영복 상의)에 골반 라인이 드러나도록 깊게 커팅이 들어간 아찔한 하이컷 브리프를 맞춰 입은 모습이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한 손에는 테니스 라켓을, 다른 한 손에는 테니스 공을 든 채 풀밭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킴 카다시안은 피부톤과 유사한 누드톤 비키니를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그는 일자 네크라인의 반두 비키니 톱을 선택해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노출 범위가 많은 대신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게 하는 브리프 디자인을 택해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한편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이혼 절차를 시작했으며,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은 재산 분할을 합의 중이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7일 방송된 E! '카다시안 따라잡기 리유니언' 방송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중인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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