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박서원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각자의 SNS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한 것은 물론 서로 친구 목록에서 삭제하는 '언팔로우'를 한 것이 포착되면서다. 조수애가 SNS 계정을 폐쇄하면서 불화설에는 더욱 더 힘이 실렸다.
그러나 조수애가 지난 3월 아들을 보살피는 박서원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불화설은 사그라들었다.조수애는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한 직접 해명은 없었으나 간접적으로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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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는 불화설을 불식시킨지 3개월 만에 다시 박서원의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지큐, 보그, 얼루어 등의 패션지가 있는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