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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아내 모습에 CCTV 단 남편…"불륜남 정체에 경악"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6.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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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화면/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화면




결혼 10년 차 남편이 딸 친구 아빠와 바람피우는 아내에게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돈 터치 미'에서는 CCTV로 아내의 불륜을 확인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초등학생 딸을 둔 결혼 10년 차 부부"라며 "어느날 옆집에 기생오라비같은 40대 이혼남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복도 담배 꽁초 때문에 그 남자에게 몇 번 주의 준다고 하더니 오히려 친해지더라"라며 "부쩍 옆집 얘기가 많아지고 언젠가부터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짧게 입더라. 나랑 스킨십도 피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옆집 남자는 나랑 가끔 마주치면 내 눈을 피하고 할 말이 있는 것처럼 힐끔힐끔 쳐다봤다"며 "내가 '할 말 있냐'고 물어보니 부인 안부를 묻더라. 화났지만 꾹 참았다"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화면/사진=tvN STORY '돈 터치 미' 방송화면
이후 사연자는 친구의 권유로 집에 CCTV를 설치했다. 그는 "CCTV를 확인해보니 내가 출근한 뒤 어떤 남자가 집에 들어와서 아내랑 TV를 보고 한 몸처럼 붙어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경악했다. 아랫집에 사는 딸 친구 아빠였다"며 "부모끼리 잘 아는 사이인데다가 그 사람은 나이가 많고 점잖아서 상상도 못 했다"고 토로했다.


또 "당연히 옆집 남자를 의심하고 있던 난 정말 충격이었다"며 "옆집 남자는 아내의 바람을 눈치 채고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사연을 마무리지었다.

이를 들은 김영삼 변호사는 "간통죄가 폐지돼 아내를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그러나 상간자를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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