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올해 임상심리사 합격생 다수 배출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2021.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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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는 올해도 임상심리사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매년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상담심리센터를 통해 임상수련실습을 운영해 임상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상심리사 시험만 준비하면 현장에서 임상 진단과 치료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전 역량과 기술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선배들이 공부한 학습 자료와 문제를 엮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제공한다.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합격생 배출이 매년 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습득 후 스터디 준비반, 기출문제 풀이반, 임상수련 실습 등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해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합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곽윤정 상담심리학과장은 "언택트 시대일지라도 온라인을 활용해 임상심리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임상수련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합격한 이후에도 임상심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 케이스 분석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임상심리사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배경에는 개인별 맞춤 교육에 있다"며 "각자의 목표에 맞는 교과목 지도와 함께 임상심리사 시험응시에 필수적인 수련실습을 주관해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은 청소년 및 성인 상담기관, 복지 기관 등에 취업하며 정신과 또는 정신보건센터 취업, 미술치료, 예술치료, 독서치료, 직업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운영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올해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올해 임상심리사 합격생 다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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