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책상 하나에 '2억'?…지드래곤 침실 선반은 '7100만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6.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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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스타의 인테리어 아이템 베스트 1위와 3위에 배우 유아인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스타의 인테리어 아이템 BEST13'이 공개됐다.

13위는 그룹 위너 송민호였다. 거래가를 알 수 없는 본인의 그림과 빈티지 그릇 숍 같은 그릇 컬렉션이 돋보였다. 그는 차고지를 인테리어해 미술작업실을 만들었다. 송민호가 그린 그림 6점은 영국 사치 갤러이에 한국 가수 최초로 전시돼 있다.



12위는 정려원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모빌라에 설치한 300만원 상당 회전 중문이었다. 11위는 헨리의 565만원 구름 소파, 10위는 다비치 강민경의 700만원대 다홍빛 소파였다.

9위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유럽 명품 브랜드 L사 제품인 약 900만원 소파였다. 8위는 한예슬의 약 1000만원대 달항아리 그림이 차지했다.

7위는 신화 김동완의 집 1000만원대 중반 아일랜드 식탁, 6위는 엄정화의 2080만원대 식탁과 의자, 5위는 손예진의 약 3935만원 소파, 4위는 엑소 카이의 약 4000만원대 소파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3위는 지드래곤의 7100만원 침실 선반이었다. 디자이너 제품으로 세계 몇개밖에 없는 빈티지 제품이라 고가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의 집에는 놀이동산 입구를 연상시키는 1200만원대 거울과 118만원짜리 의자, 달팽의 모양의 1700만원대 테이블이 자리해 놀라움을 더했다.

2위는 배정남의 약 8000만원 상당 빈티지 소품이었다. 배정남은 집 자체를 빈티지숍처럼 꾸몄다.

대망의 1위는 유아인의 평균가 2억원 책상이었다.

유아인이 집에 둔 곰돌이 소파는 가격이 3700만원이었다. 냉장고는 4000만원 등으로 유아인의 집 인테리어 견적만 5억원에 달했다.

그중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한 것은 책상으로 최소 1억, 3억까지 호가하는 평균가 2억원 제품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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