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 유세종, 보건복지국장에 이동한씨

뉴스1 제공 2021.06.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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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안정화 집중…사업 연속성·전문성 등 고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뉴스1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가 민선 7기 후반기 현안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과 시민체감행정 가속화를 위해 내달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3급(부이사관) 인사의 경우 시민 안전과 재난재해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유세종 중구 부구청장을 시민안전실장으로,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본격적인 백신 접종 실행체계 가동을 위해 이동한 유성구 부구청장을 보건복지국장에 배치했다.



정해교 현 보건복지국장은 도시주택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트램도시광역본부장에는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 건설관리본부장에 이성규 감사위원장을 발령했다.

또 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과 감사위원장에 각각 남숭우 보건연구관, 최진석 공공교통정책과장이 임명됐고, 청년가족국장에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자치구와의 인사 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은학 정책기획관을 동구, 조성배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을 중구,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을 유성구 부구청장으로 전출시켰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주요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 역량 등을 고려해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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