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나흘 만에 200명대...직장·시장 집단감염 지속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1.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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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2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말 효과가 사라지며 나흘 만에 다시 200명대에 진입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4만6932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용산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7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0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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