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차이나타운' 위해 흡연까지…"끝나고 바로 금연"

뉴스1 제공 2021.06.1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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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15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위하준이 데뷔작 '차이나타운'을 위해 담배를 배웠던 경험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영화 '미드나이트'의 주역 진기주, 위하준, 박훈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위하준은 영화 '차이나타운'이 데뷔작이라고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배우 엄태구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았었다고. 당시 운전면허도 없고, 흡연 경험까지 없었던 위하준은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 운전과 흡연이 가능하다고 털어놓는 바람에 오디션 합격 후 부랴부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담배를 배웠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하준은 "눈물을 머금고 담배를 배웠다"라고 전하며 촬영이 끝나고 바로 금연했다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함께 출연했던 김혜수와의 촬영에 긴장했던 때를 회상하며 "가지 말까 생각까지 했는데 너무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주셨다. 아직도 감사함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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