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걱정돼"…장영란 퇴근 직후 요리하는 모습에 팬들 응원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6.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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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방송인 장영란/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장영란의 바쁜 워킹맘 일상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란은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퇴근 후 메이크업도 못 지우고 반찬 만들기. 휘리릭 뚝딱"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화장을 한 채 앞치마를 두르고 분주하게 요리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평소 SNS와 방송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입증 받은 장영란의 먹음직스러운 반찬들이 눈에 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 10일 SBS Fil 예능 '평생동안'에서 일과 육아, 가사의 병행으로 번아웃증후군이 올 것 같다고 호소한 바 있다. 번아웃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이다.

그의 일상을 접한 팬들은 "언니 존경하지만 번아웃이 올 것 같다는 거 보고 걱정되네요. 쉬엄쉬엄 하세요", "아이 둘 키우면서 방송활동도 하시고 존경스러워요", "진짜 대단하신듯. 저도 워킹맘인데 박수 보내고 싶어요"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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