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달래서 100벌 만들었는데"…서유리, 주호민·이말년에 분노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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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쇼핑몰 컨설팅 실패 후 주호민, 이말년 작가에게 분노했다.

15일 서유리는 인스타그램에 "트수(트위치 시청자)들이 하도 팔아달래서 100벌 만들었는데 하나도 안 팔림. 트수 이 나쁜 놈들아"라며 장난스레 원망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주호민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책임지시죠"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유리는 트위치 방송을 통해 침착맨(이말년)에게 자신의 쇼핑몰을 컨설팅 받았다. 침착맨은 쇼핑몰에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기안84룩', '망하면 주호민 랩스커트st 치마바지', '허준 니트' 등 남다른 상품명을 추천했다.



서유리는 그의 조언을 참고해 '[침X맨 컨설팅] 지능이 떨어져보이는 율's 코디' 등 상품명을 바꿨으나 잘 팔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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