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김미라, 잠든 이소연 보며 눈물…"하루도 잊은 적 없어"

뉴스1 제공 2021.06.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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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 뉴스1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 몬테크리스토' 김미라가 잠든 이소연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에서는 배순정(김미라 분)의 곁으로 돌아온 고은조(황가흔, 이소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배순정은 잠든 고은조를 보며 애통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처음부터 고은조의 정체를 알아봤다는 고은결(한기윤 분)의 말에 배순정 역시 "처음 보자마자 은조구나 싶었다. 엄마가 어떻게 내 딸을 몰라.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결이 그동안 고은조의 부탁으로 비밀 임무를 했다는 말에, 배순정은 "은결이 고생 많았네. 나도 은조가 전부 말해줄 때까지 비밀 임무 같이 수행할게"라고 다짐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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