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이광수는 15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이광수를 위해 준비한 지하철 전광판 앞에서 그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광판 속 '11년 동안 우리를 웃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영원한 멤버 이광수', '기쁜데 슬프다' 등 문구에는 팬들의 아쉽고 고마운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 14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같은 멤버 분들, 스탭 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하차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