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장 주치의' 눈금, 비대면 어린이 영양진단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1.06.16 08:15
글자크기
'아이 성장 주치의' 눈금, 비대면 어린이 영양진단 출시


어린이 성장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눈금이 '비대면 어린이 영양진단' 기능을 새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영양진단은 경희대 임상영양교수팀과 산학연계로 개발했다. 코로나19(COVID-19) 시대 가정에서도 쉽게 자녀의 성장 상태와 영양을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눈금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최초로 분사·창업한 기업이다. 영양진단을 비롯해 자녀의 키 성장 관리, 체중 관리, 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용 눈금 대표는 "국내 소아청소년 성장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지만 비전문적인 정보로 인해 영양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성장 관리와 전문적인 코칭으로 영양·운동·수면 등 성장의 3요소를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