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사진=김창현 기자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약간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나 없는 곳에서 일어나는 즐거운 사연들을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민상은 "아몬드를 먹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한주먹 씩 먹는 거 아니야'라고 하더라"라며 "과자 먹듯이 계속 먹으니까 '형, 그냥 밥을 먹어'라는 말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 4월 해당 방송에서 "유재석에게 다이어트 권유를 받았다"며 감량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의 목표 체중은 1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