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2021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6명 배출

뉴스1 제공 2021.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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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분야 2명?기술분야 4명

부경대학교 전경사진. (부경대 제공)© News1부경대학교 전경사진. (부경대 제공)© News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경대학교가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분야에서 Δ문지현(국제통상학부 14학번) Δ윤나영(정치외교학과 14학번), 기술분야에서 Δ김가영(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15학번) Δ박소영(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17학번) Δ배주원(자원생물학과 17학번) Δ최인희씨(화학공학과 16학번) 등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학교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 간 수습근무 후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행정분야 100명, 기술분야 60명 등 총 16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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