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불화설 종식 3개월 만에…♥박서원과 연애시절 사진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6.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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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불화설 종식 3개월 만에 남편 박서원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애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애가 공개한 사진은 2018년 9월 찍은 사진으로,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 연애 시절 찍은 사진이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는 박서원의 어린시절 사진과 함께 박서원과 식사를 즐기는 데이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서원의 사진에는 그의 SNS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각자의 SNS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한 것은 물론 서로 친구 목록에서 삭제하는 '언팔로우'를 한 것이 포착되면서다. 조수애가 SNS 계정을 폐쇄하면서 불화설에는 더욱 더 힘이 실렸다.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그러나 조수애가 지난 3월 아들을 보살피는 박서원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불화설은 사그라들었다.



당시 조수애가 공개한 사진 속 박서원은 살뜰히 챙기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조수애는 여기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조수애는 과거 불거졌던 불화설에 대한 직접 해명은 없었으나 간접적으로 애정 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조수애는 불화설을 불식시킨지 3개월 만에 다시 박서원의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2016년 JTBC아나운서로 근무하다 2018년 퇴사 후 13세 나이 차의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현재 지큐, 보그, 얼루어 등의 패션지가 있는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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