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 그룹 대졸 인턴사원·경력직 공개 채용

머니투데이 차현아 기자 2021.06.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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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 등 그룹사 공채
오는 30일까지 개발·마케팅·디자인 등 전 분야

/사진=헥토/사진=헥토


민앤지 (13,400원 ▼120 -0.89%)세틀뱅크 (17,860원 ▲120 +0.68%), 바이오일레븐 등을 자회사를 보유한 헥토그룹이 올해 그룹사 인턴사원과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개발과 마케팅, 영업, 기획, 디자인, 홍보, 재무, 관리 등 8개 분야의 경력직원 30명을 비롯해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인턴은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직무에 따라 민앤지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등 소속회사가 결정된다.

인턴사원 채용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형 과정은 서류접수부터 온라인 인적성 검사, 화상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달 중 입사한다.



헥토는 사내식당 채움(CHAEUM)과 카페테리아 틔움(T:UM)을 통해 임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4500'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복지포인트 등은 물론, 자기계발 지원과 휴양시설, 장기근속자 포상, 직원 대출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헥토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약 450여명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IT와 핀테크, 바이오 등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구성원들도 빠른 성장과 경력개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주송 헥토 인사팀장은 "이번 공채의 캐치프레이즈는 'HECTO's Platform'으로 최고의 자산은 인재이며 이들이 모여 만드는 최고의 자산이 곧 플랫폼이라는 뜻"이라며 "이번 공채에 빠르게 성장하는 헥토그룹에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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