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가스기술공사 차세대 ERP 구축’ 순항

뉴스1 제공 2021.06.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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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더존비즈온 제공) 2021.6.15/뉴스1더존비즈온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더존비즈온 제공) 2021.6.15/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수주한 8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내월 1월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프로세스 및 개발 설계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차세대 ERP를 도입해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 혁신하는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ERP 시스템인 ‘ERP 10’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K-ERP 구축을 추진 중이다.

ERP 10은 오랜 기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아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ERP기반 e-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행정업무를 시스템화하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며 “장기적으로 에너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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