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발간한 제39권 '망간각, 해저산에서 건져 올린 21세기 자원' 도서 표지.(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뉴스1
이 책은 문재운, 박상준 KIOST 책임연구원이 집필했으며, 대표 심해저 광물인 ‘망간각’에 대해 소개한다. 망간각은 수심 600~7000m 해저산에 노출된 암반 위에서 발견된다. 암반에는 코발트, 니켈, 망간 등 희토류 광물이 함유돼 있다.
이 탐사에 참여한 저자들이 망간각 탐사 역사, 탐사방법, 광구 등록과정과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 및 경제성을 갖추기 위한 과제 등을 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김웅서 원장은 "KIOST의 해양문고 시리즈는 연구자들이 각자 전문분야를 맡아,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해양과학지식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