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초·중등 골프장학생 선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1.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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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초·중등 골프장학생 선발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업체 덕신하우징 (1,791원 ▲63 +3.65%)은 초·중등 골프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2014년부터 매년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을 개최하고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출신 선수로는 국가대표에서 올해 프로로 전향한 윤이나(18) 선수가 대표적이다. 윤 선수는 덕신하우징 주최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하며 대한민국의 차세대 골프 선수로 성장했다.

초등학생 선발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아 골프레슨을 심도 깊게 배우기 어려운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다. 중학생은 대한골프협회(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포함) 주관 전 대회 성적이 5위 이내(80~90%) 입상자 또는 상비군 포인트 랭킹 10위 이내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심사 기준은 △수상 경력 △경제 수준 △본인 태도 및 의지 등이다. 선발자에겐 매월 100만원씩을지원한다.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는 "꾸준히 지원을 받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덕신하우징은 세계적인 골프 프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회 덕신하우징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쉽'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군산 CC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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