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밤사이 가족간 감염 등 4명 신규 확진…누적 2683명

뉴스1 제공 2021.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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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울산 남구 한 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18일 오전 울산 남구 한 중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밤사이 울산서 가족간 감염 등 4명(2680~2683번)이 신규 확진돼 누적 2683명으로 늘었다.

15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680번과 2681번은 각각 8일과 10일 확진자인 2645번과 2666번의 가족으로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2666번은 북구 자동차부품사인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다.

2682~2683번 2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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