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러너를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06.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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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에 이어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 출시

휠라(FILA), 러너를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러너들을 위한 전용 의류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 팬츠, 재킷 등 전용 의류에 액세서리를 포함해 구성했다. 최근 출시한 퍼포먼스 러닝화 '휠라 뉴런'과 함께 착용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으로는 '러닝 퍼포먼스 기능성 라운드 티셔츠'가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 러닝 시 착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아쿠아엑스(aqua X)' 소재를 사용했다. 우수한 냉감 기능에 흡한 기능까지 갖춰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운동 중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UV차단 기능까지 포함한 소재 덕에 자외선 아래에서도 안심하고 입기 좋다. 블랙, 네온옐로 등 세련된 색상과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시티 러닝룩'을 연출하기에도제격이다.

'기능성 메시패치 티셔츠' 역시 아쿠아엑스 소재에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더한 제품으로 운동 중 열기와 더위를 덜어줘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청량한 코발트블루,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시원한 감각을 배가했다. 두 가지 제품 모두 5만 9000원이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경량 러닝 쇼츠'는 러닝 중 편안한 착용감은 기본, 바지 뒤편에 지퍼 포켓을 더해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코발트 블루, 블랙, 다크인디고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남성을 위한 레깅스도 선보였다. 반바지 아래 무릎 위 길이의 레깅스가 레이어드 된 모양의 '하이브리드 우븐 쇼트 레깅스'는 남성 러너들에게 레깅스 본연의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몸에 밀착되는 레깅스 소재 특성상 노출이 부담스러운 남성 레깅스 초심자도 편안하게 입고 운동하기 좋은 형태이다. 다크인디고, 블랙 두 가지 색이며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휠라 '러닝 퍼포먼스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전국 휠라 주요 매장 33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운동효과가 확실한 러닝이 각광받고 있다"라며, "최적의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컬렉션이 기능성을 필두로 한 색다른 퍼포먼스웨어를 고심했던 분들께 신선한 제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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