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은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온라인 상영한다. © 뉴스1
배리어프리 영화는 개봉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삽입돼 있는 영화로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영화 '김복동'은 송원근 감독과 김복동, 한지민 내레이션으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기 위해 싸워 온 27년간의 기나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선정자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송한 링크를 통해 PC,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등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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