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에스아리아
이번 업무협약은 미생물 분해방식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휴리엔'의 2021년형 신제품부터 엔에스아리아의 도·소매 기반의 온·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양사 영업 콘텐츠와 수익 확장에 기여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 전했다.
2021년 제품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축소된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디퓨저 시스템 추가와 이온화 촉매 시스템을 2개로 추가해 냄새제거뿐 아니라 음식물 분해기능은 더욱 높이고 소음도 35 db를 유지하는 등 기능적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영업망을 확충하면서 약 2만여명의 사업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업, 판매, 유통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엔에스아리아'와 이번에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
엔에스아리아 관계자는 "미생물 분해방식의 음식물처리기의 독보적인 기술에 반하여 영업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당사의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그동안 가공식품 중심의 도소매 유통에서 주방가전까지 확대하는 등 영업 컨텐츠 다양화에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 조건을 담은 본 계약을 마무리하고 빠르면 6월부터 내부 채널, 폐쇄몰,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온라인채널부터 홈쇼핑 판매 대행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에스아리아는 사업자 전용몰 '아리아'를 중심으로 중소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사업주는 물론 모든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는 도매 유통사다. 매일 15,000개의 상품을 국내 최저가로 제공하기 위해 제조사 등과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