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이래 첫 타이틀 프로듀싱을 맡은 주헌부터 형원과 아이엠의 자작곡 등 멤버별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한층 더 성장했다.
특히 국내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으로 6월 2주 주간 글로벌차트 1위를 석권,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의 커리어 하이도 자랑했다. 이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앨범 전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진입 시켰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그래미닷컴이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을 작업한 주헌은 "몬스타엑스라는 이름으로 해온 모든 활동이 소중하지만, 저한테 이번 활동은 더더욱 뜻깊게 기억될 것"이라며 "'갬블러' 작업을 하면서도 타이틀이 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정이 됐고, 그 곡으로 활동하는 멤버들을 보니까 마음이 뭉클하더라. 누구보다 몬베베가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함께 활동하지 못한 셔누는 "이번 '갬블러' 활동에서 아쉽게도 무대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멤버들이 너무 잘해줘서 아쉬움보다는 뿌듯함이 더 컸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멤버들이 더 멋있어 보이고, 몬스타엑스라는 팀을 더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강조했다.
기현은 끝으로 "덕분에 이번 활동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떤 활동이든 저희가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오를 수 있도록 해주시는 몬베베의 사랑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해나가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덧붙였다. 형원도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리고 팬송 '베베'(BEBE)에 작사로 참여하면서 전달하고자 한 제 마음이 몬베베한테도 잘 닿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처럼만 서로의 곁에서 응원하고, 위해준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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