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K9/사진제공=기아
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사양과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 등으로 대형세단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더 뉴 K9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Predictive Gear-shift System)'과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PGS는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기술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 연비 향상에도 기여를 한다는게 기아측 설명이다.
더 뉴 K9 실내/사진제공=기아
더 뉴 K9은 넉넉한 힘과 정숙성을 갖춘 3.8 가솔린과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3터보 가솔린 등 총 2개 모델로 운영되며, 기존의 트림 체계를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2개로 단순화했다. 판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이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며, 3.8 가솔린의 경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사전계약을 통해 8일간(영업일수 기준) 2000여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이날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세상에 감동과 영감을 주는 마스터, K9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숨은 마스터(미술품 보존복원 전문가 김겸 박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TV광고를 공개했다. 아울러 더 뉴 K9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항 발렛 파킹 △차량 메이크업(외관 보호 필름 시공 및 내·외관 세차) △레지던스 호텔 숙박 △프리미엄 스파 △프리미엄 골프레슨 서비스 등과 같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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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관계자는 "더 뉴 K9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차량"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 뉴 K9/사진제공=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