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조선해양 산업체 경쟁력 강화 나선다

뉴스1 제공 2021.06.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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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 개최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 포스터(한국해양대제공)© 뉴스1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 포스터(한국해양대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 조선해양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온라인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 부산지역본부·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대우조선해양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기술, 애로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4개 분야의 12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의 영상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유튜브에 탑재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방법은 오프라인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적용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을 공유, 지역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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