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경제 부흥 위한 4산단 조성 추진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시책 적극 개발 나서
다양한 산업수요 대응…제천의 미래 좌우할 첨단 산업 유치

14일 이상천 제천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2의 경제부흥을 위해 제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제천시 제공)©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미래를 좌우할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4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1조원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역 먹거리 산업과 미래전략산업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천시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가속화와 지속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4산업단지 조성을 지시했다.

4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헬스케어, 천연물 등과 같은 제천시 미래전략산업의 기반을 준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다양한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제천의 미래를 좌우할 첨단 산업들이다.

아울러 주요 현안 추진 사항으로는 Δ우기 전 수해피해복구 완료 Δ하천관리 및 도로하천변 제초작업 철저 Δ재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철저 Δ폭염대비 무더위쉼터 관리 및 폭염사고 대비 철저 등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지속 발전을 위한 대책으로 Δ정부 각종 공모사업 선정 추진 Δ정부예산 확보사업 부처 적극 방문 Δ제천형 심사분석 세밀한 추진 Δ소비투자사업 조기집행 등을 주문하고 Δ인구증가 시책지속 발굴 Δ인구유입 신활력 사업 지속 전개 Δ도심관광 활성화 사업 지속 추진 등도 지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 시정 사업의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에 있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이뤄내 시정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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