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필수앱된 '나만의 냉장고' 10년간 700만 가입했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6.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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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냉장고 앱 화면 이미지나만의 냉장고 앱 화면 이미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1년 론칭한 '나만의 냉장고'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만의 냉장고'는 GS25에서 고객들이 1+1, 2+1과 같은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받게 되는 증정품에 대해 원하는 시기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보관함 기능을 개발해 선보인 앱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700만을 돌파해 우리나라 인구 8명 중 1명이 가입한 편의점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 간 '나만의 냉장고' 앱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동안 가장 많이 보관된 베스트 3 상품은 유어스)야쿠르트그랜드280ML, 광동)비타500 100ML, CAFE25아메리카노(HOT)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용 연령대는 30~40대가 5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나만의 냉장고' 앱 보관함 기능에는 6300만 개가 넘는 상품이 보관되었으며, 보관함에 있는 선물하기 기능은 546만 건이 넘었다.



그동안 GS25는 '나만의 냉장고' 앱에 보관함 기능을 시작으로 QR통합결제, 원플러스콘, 쇼핑몰, 예약주문, 와인25플러스,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보관상품 공유 △맛집 안내 서비스 △배달 서비스 △리워드 확대 등으로 서비스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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