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무더위에 '틈새가전' 매출↑…'위닉스 브랜드전' 연다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1.06.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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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몬 제공/사진= 티몬 제공


타임커머스 티몬이 여름 틈새가전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5월부터 지난 11일까지 여름 '틈새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2배가량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 5월 기준 167% 상승했고 6월 들어서는 791%로 상승폭을 3배 이상 키웠다는 설명이다.

또 6월 들어 제습기 매출도 80% 이상 상승했으며 냉풍기도 매출 상승률이 2배로 뛰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공기청정기 또한 50%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티몬은 오는 20일까지 '위닉스 브랜드전'을 열고 최대 15%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건조기와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위닉스의 대표상품 40여종을 구매할 수 있고 상품별로 고효율 가전제품 10% 환급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위닉스 뽀송 (DN2H160-IWK) 16L △위닉스 텀블 세탁건조기(HGXH160-KSK + TMWM230-KSK), △제로s 공기청정기(AZSE430-JWK), △위닉스 펫(APEE443-HWK) 등 인기 제품들을 특가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여름 틈새가전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어 제습기 등 관련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특가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여름 준비를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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