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김우진이 7~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 아시안컵 양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청주시 제공).2021.6.13 © 뉴스1
오진혁(40·현대제철), 김제덕(17·경북일고)과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는 일본을 6대 2로 가볍게 누르고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양궁대회는 7~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애초 44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카자흐스탄·방글라데시·말레이시아 5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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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김우진과 대표팀은 이달 말 국가대표 상비군과 자체 평가전을 치르는 등 도교올림픽 대비 실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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