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에 458억원 투입

뉴스1 제공 2021.06.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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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뉴스1충북도청.©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7개 사업에 458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발전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기반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도는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제천 아열대스마트농장 조성과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권역 주차시설 조성, 옥천읍 동서간 생활축 이음, 영동군 추풍령 급수탑 공원 활성화 사업 등이다.

증평군 스포츠뉴딜 기반조성, 괴산군 국제유기농생명 살림문화원 건립, 단양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 등도 포함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격차 완화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기반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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