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에 대한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오후 예방접종 의무 위탁의료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가족보건의원 접종실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들고 있다. 2021.06.10. [email protected]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부안군 보건소에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이 약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이 이번 신고와 관련, 백신 접종 민간위탁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최초 신고된 남성을 비롯한 5명이 접종 정량(0.5㎖)보다 5~6배 이상 과다한 양의 백신을 투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