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이시언 축전→전현무 복귀까지, '나혼자산다' 400회 특집 [RE:TV]

뉴스1 제공 2021.06.1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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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11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400회를 맞은 '나 혼자 산다'를 위해 다양한 스타들이 축전을 보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00회 특집을 맞아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특집에 맞게 한껏 차려입은 박나래, 성훈, 기안84, 사이먼 도미닉(쌈디), 화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스튜디오에 입성했다.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함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4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의 축전 영상이 공개됐다. '유야호' 유재석, 가수 임영웅의 축하 인사에 이어 반가운 무지개 회원 배우 송승헌, 다니엘 헤니, 방송인 노홍철 등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어 공개된 이시언의 축하 영상에 모두가 반가움에 환호했다. 이시언은 "영원한 '얼장' 이시언입니다. 벌써 400회가 됐다. 오기까지 제 역할이 80% 이상 되는 거 같은데 아쉽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은 "앞으로도 '나 혼자 산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무지개 포에버!"라고 외치며 '나 혼자 산다'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전 회장' 전현무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네왔다. 더불어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패닉의 '달팽이'를 부르며 축하 무대를 꾸몄다.

2년 3개월 만의 복귀를 알린 전현무는 감성이 짙어진 '사십춘기'의 일상을 공개하며 400회 특집을 장식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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