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딥러닝 및 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오고 있다.
2018년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3년째인 올해 4월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팬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개발 중인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명 '카우보이'를 비롯해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를 게임 및 2차 창작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IP 개발 및 확장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외 메신저 앱 '비트윈' 인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와의 협업 등 AI 분야에 대한 기술 투자 및 인력 확보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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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오랜 게임 제작 경험과 유례없는 성공 이력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모두 확보한 독보적인 존재"라며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게임을 중심으로 콘텐츠 영토를 계속해서 확장해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6% 증가한 1조6704억원, 영업이익은 115.4% 늘어난 77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10억원, 영업이익 227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9.3%에 달한다. 특히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이 4390억원으로 94% 이상을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