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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늘 7명 확진…꼬리 문 접촉자 감염 지속

뉴스1 제공 2021.06.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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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4명, 충주 2명, 영동 1명…누적 3114명

1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1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꼬리를 문 접촉자 감염으로 11일 7명 더 늘었다.

청주 노래방과 충주 자동차 부품 공장 관련 집단감염 여진을 비롯한 산발적 감염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4명, 충주 2명, 영동 1명 등 모두 7명이다.



청주 확진자 중 1명은 노래방 관련 감염 사례다. 관련 첫 확진자인 40대와 접촉한 50대가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2일 도우미 1명의 확진으로 시작된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업소 이용자 25명, 도우미 13명, n차 감염 등 17명을 비롯해 55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인 초등학생이 확진되면서 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교내 접촉자 등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2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40대 1명과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또 다른 40대 1명이다. 둘 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충주에서는 전날까지 직원 12명과 직원 가족 2명이 확진된 자동차 부품 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곳에 다니는 40대 외국인 직원 1명과 확진 직원의 10대 가족 1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15명(직원 13명, 가족 3명)이 됐다.

영동 확진자는 경기 안성시 확진자의 50대 가족으로 접촉자 검사를 받았다. 검사 당시 발열과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청주 1280명, 충주 299명, 영동 60명 등 3114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68명이 숨졌고, 2863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차 접종 38만6303명을 포함해 56만3088명이 1차 이상의 접종을 마쳤다. 전체 도민 160만여명 대비 24.1%다.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얀센 백신 접종은 2만3506명 중 1만836명(46.1%)이 맞았다.

이상 반응 신고는 1010건으로 사망 16건을 포함해 중증 사례는 43건이다. 나머지는 백신 접종 뒤 흔히 나타나는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사례다.


사망 사례 16건 중 5건은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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