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명 신규 확진…남동구 가족·지인 관련 2명 추가(종합)

뉴스1 제공 2021.06.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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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6398~6417번 등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구 4명, 미추홀구 4명, 계양구 3명, 남동구 3명, 연수구 3명, 부평구 2명, 중구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미상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남동구 가족 및 학교에서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이 감염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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