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3명 추가 확진…김해 유흥주점·부품공장 등 집단감염 지속(종합)

뉴스1 제공 2021.06.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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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허단비 기자자료사진. © News1 허단비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는 11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오후 신규 확진자 9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로 김해 8명, 함양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3명, 김해 노래연습장 관련 1명, 김해 부품공장2 관련 1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누계는 49명, 노래연습장 관련은 24명, 부품공장2 관련은 15명으로 늘었다.

함양 확진자는 수도권 관련이다.

이보다 앞서 1시30분 이전에는 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김해·양산 각 4명, 창녕 3명, 진주 2명, 산청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입국 2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양산 유흥주점 관련 1명, 조사 중 2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975명으로 늘었고, 현재 315명이 입원, 4644명이 퇴원, 1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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