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폐회…행정사무감사 521건 지적

뉴스1 제공 2021.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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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가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2021.6.11(익산시의회 제공)2021.6.11/뉴스1전북 익산시의회가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2021.6.11(익산시의회 제공)2021.6.11/뉴스1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1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 진행된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2일간의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또 제4차 본회의에서는 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 패싱' 규탄 및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 촉구 결의안 Δ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대통합 촉구 결의안 Δ조례안 34건(의원발의 12건) Δ동의안 7건 Δ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Δ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Δ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시정과 개선 요구사항 521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조규대 의원은 장점마을 주변 왈인·장고재 마을 보호 대책 Δ유재동 의원은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Δ한상욱 의원은 황등 석재공장 건립 관련 지역갈등 해소 Δ임형택 의원은 부송동 화물터미널 활용대책 필요성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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