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맨왼쪽),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가운데),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여한 기탁식. © 뉴스1
이번 장학금 기탁은 다양한 장학금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석했다.
모범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현대제철은 당진경찰서와 모범청소년 보호·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기 시작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모범청소년 지원과 더불어 지역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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