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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테마주, 하루새 급등→급락…투자자들 웃다 울었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1.06.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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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 확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되면서 증시에서 급등세를 보인 '이준석 테마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11일 삼보산업 (2,105원 20 -0.9%)은 전일 대비 10.40%(250원) 하락한 21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이 전 최고위원이 당대표에 선출됐다는 소식에 20% 이상 급등했다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넥스트아이 (1,850원 35 +1.9%)도 이날 오전 15% 넘게 올랐지만 오후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보다 200원(9.39%) 떨어진 1930원에 마감했다.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관련주로 꼽힌다.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가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고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준석 신임 당대표가 졸업한 하버드 출신이 경영진으로 있는 YBM넷 (8,360원 140 -1.6%)은 오전에 급등했으나 오후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날보다 10원(0.13%) 오른 7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85년생 '0선'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 헌정사상 최초 30대 당수다. 헌정사에서 집권여당 또는 제1야당이 30대를 간판에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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