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LG화학·삼성SDI·SK이노 등 배터리주 상승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1.06.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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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370,500원 ▼8,000 -2.11%), 삼성SDI (401,000원 ▼4,500 -1.11%), SK이노베이션 (103,800원 ▼2,400 -2.26%)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1일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5.33%) 오른 85만원에 거래됐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 4.59%, 1.86% 올랐다.



최근 약세를 보였던 전기차 배터리 3사의 주가가 다시 상승한 것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일제히 반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58포인트(0.78%) 상승한 1만4020.33으로 마감했다. 기술주와 반도체, 제약 업종 등이 상승 물가 급등 우려에도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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