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창업지원단, 배달&포장 창업 지원해 주목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06.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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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 업계는 큰 변화를 맞았다. 홀 매장 영업에서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주문하는 배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음식 거래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 및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으로 외식을 자제하고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음식 시장은 급격히 성장 중이다.



사진제공=돈치킨사진제공=돈치킨


프리미엄 오븐구이 '돈치킨'은 지난 3월 '창업지원단'을 발족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이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그맨 이경규가 사외이사로 있는 돈치킨이 마련한 '창업지원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자 초기 투자금이 없어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제시했으며, 올 한 해 국내 100여 개의 가맹점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돈치킨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시기에 '돈치킨 창업지원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돕고, 오픈 후에도 전폭적인 프로모션 지원으로 가맹점과의 상생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프랜차이즈 초기 창업 비용인 인테리어비,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의 부담을 없애 신규 창업자는 물론이며 기존 요식업 창업을 진행하고 있는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업종 변경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돈치킨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치킨 브랜드로 코로나 여파에도 꾸준히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는 장수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돈치킨 창업지원단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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