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 아동·청소년 돌봄교실인 ‘기찻길옆 작은학교’ 환경개선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장(맨 앞)과 직원들이 내부 도장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구성원이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생활공간을 개선해주는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주거시설 위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 돌봄교실 개선활동을 벌이며 공공시설까지 대상을 넓혔다.
SK에코플랜트는 잦은 누수가 발생하는 건물 외벽에 방수공사와 도장작업을 실시했다. 실내 베란다에도 외부 방수처리를 진행했고 바닥 데크도 새로 시공했다. 실내에는 오래된 바닥 장판을 교체하고 창호·전등·욕실 등도 고쳤다. 이날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장과 구성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약 10시간에 거쳐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