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ESG 경영 나선다…"코스닥 게임사 최초"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1.06.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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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28,550원 ▲850 +3.07%)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펄어비스 ESG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닥에 상장된 게임 개발사 중 최초로 ESG 경영에 나서는 셈이다.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TF 총괄을 맡아 ESG 경영 전략과 로드맵을 추진한다.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ESG 각 항목을 포괄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 COO는 "검은사막에 대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강조해왔다"며 "ESG 경영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사회적 책임 및 기업윤리를 강화한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경영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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