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바다를 구해줘' 캠페인 참여

머니투데이 장덕진 기자 2021.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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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1일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바다를 9(구)해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 환경 보호 참여 확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양경찰청에서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 사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해당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김홍희 해양경찰청 청장의 첫번째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권춘택 UNGC(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사무총장,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목하고 9가지 실천 행동 사항 중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기자재 공급을 협력하고 있다. UNGC에 2019년 11월 회원사로 가입해 기업시민보고서로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11년 처음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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