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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2992가구 대단지 재개발…2026년 착공 예정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1.06.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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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 재개발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노량진1구역 재개발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서울시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한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재개발 구역이 299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개최한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대지면적 10만612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3층, 전용면적 39~134㎡ 아파트 2992가구(임대 531가구, 분양 24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노량진1구역은 노량진 재개발 구역 중 면적이 가장 크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설계에 참여했다. 사업지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 최대 폭 20m에 달하는 공공보행로를 조성했고, 남측에는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및 유치원을 배치했다. 공공청사 상부는 경사형 녹지공간을 만들어 주변 근린공원과 함께 아이들 놀이터로 활용토록 했다.

단지 내 지역 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세대 내에서 외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세대와 개방형 발코니 배치 설계도 포함됐다. 주동 옥상과 측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평형을 비롯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7개의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다. 임대세대와 분양세대를 한 동에 동일하게 배치해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모했다.


재개발 사업은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2026년 착공 예정이다.

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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